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자사의 투싼과 쎄라토가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서 각각 크로스오버(cross-over)와 준중형 부문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JAC는 올 한햇동안 출시된 자동차를 모두 12개 부문으로 나눠 4일간의 종합 성능 테스트를 거쳐 '올해 최고의 차'를 뽑으며 이 결과는 캐나다인의 70%에게 차량 구매시 영향을 미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