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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10 (삼평동, SK케미칼연구소)
설립일
2017.12.01
상장여부
코스피
IR 연락처
02-2008-2008
사업내용
천연물·합성 의약품 제약사업, 엠빅스에스, 트라스트 등 판매
대표자1
김철
대표자2
전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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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은 캐나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인 사이클리카와 AI 신약개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업을 통해 사이클리카는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 공통 관심 질환의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한다. SK케미칼은 사이클리카가 발굴한 후보물질의 전임상과 임상 및 세계 상업화를 담당한다.사이클리카는 중추신경계(CNS) 질환과 종양학, 자가면역질환 대상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보유했다. 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리간드 디자인·리간드 익스프레스)도 가지고 있다. 약리학적, 물리화학적 및 체내 동태적 특성을 감안해 약물 표적과 결합하는 후보물질을 선별한다.사이클리카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츠가 선정한 2020년 글로벌 유망 AI 스타트업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 'SK 바이오 삼총사' 총괄 컨트롤타워 출범

    SK그룹 중간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가 ‘바이오 컨트롤타워’를 가동한다. 산하 계열사들 간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투자 대상도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해서다.SK디스커버리는 바이오전략·투자본부를 신설하고 김정훈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장을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발표했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바이오 성장 전략을 세우고, 관계사 간 협업과 수평적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본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17년 말 출범한 SK디스커버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이 이끌고 있다. 최태원 회장이 챙기는 SK그룹 지주사 SK㈜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사업과는 별개로 움직인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SK디스커버리의 ‘바이오 3총사’ 몸값이 치솟자 새로운 바이오 컨트롤타워 출범이 필요했다는 후문이다.바이오전략·투자본부에서는 각 관계사의 투자 및 성장전략을 함께 짜고 벤처캐피털(VC) 투자 및 투자 대상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바이오 컨트롤타워를 이끌게 된 김 본부장은 1998년부터 SK케미칼에서 일했으며 연구개발(R&D) 조직뿐 아니라 해외 사업, 마케팅 관련 조직도 이끈 경험이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김 본부장은 “SK디스커버리 산하 바이오 관계사들은 각각의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며 “바이오전략·투자본부는 이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바이오 컨트롤타워 신설을 계기로 SK플라즈마 상장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남정

  • SK디스커버리, 바이오전략·투자본부 신설…“관계사 협업 추진”

    SK디스커버리는 바이오전략·투자본부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본부장으로 김정훈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장을 선임했다.바이오전략·투자본부는 SK디스커버리 산하 바이오 관계사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SK디스커버리의 바이오 관계사 간 협업을 통해 수평적 확장 및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만든다는 목표다.김정훈 본부장을 중심으로 SK케미칼과 SK플라즈마 등 각 관계사의 투자 및 연구개발 관련 인력들이 함께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또 각 관계사의 바이오기업 및 벤처캐피탈 투자, 투자 대상에 대한 공동검토, 미래기술 공동연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김 본부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SK케미칼에서 근무한 제약·바이오 전문가다. SK케미칼에서 해외 사업, 마케팅, 연구개발 조직들을 이끈 경험이 있다.김정훈 본부장은 “SK디스커버리 산하 바이오 관계사들은 훌륭한 인재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한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다”며 “바이오전략·투자본부가 각 관계사들이 더욱 성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SK케미칼, 마더스제약 ‘아세리손’ 국내 독점판매·유통 계약

    SK케미칼은 마더스제약과 복합제 '아세리손'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세리손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아세클로페탁’ 및 근이완제인 ‘에페리손’의 복합제다.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의 통증완화로 허가받은 제품이다.마더스제약을 포함한 6개 기업은 복합제를 공동개발했다. 아세리손 등 6개 제품은 지난 9월 허가받고 이달 1일 약가 등재와 함께 출시됐다. SK케미칼은 아세리손 및 자체 개발한 천연물 제품인 ‘조인스’ 등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아세클로페낙은 935억원, 에페리손은 69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근육 통증 및 연축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두 성분의 병용 처방 비율은 유비스트 기준으로 가장 많다는 설명이다.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는 “근골격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케미칼과의 유통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현선 SK케미칼 제약사업부 기획실장은 “아세리손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조합 복합제 중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제품 중 하나”라며 “SK케미칼이 조인스 등을 통해 근골격게질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아세리손 판매에서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가족과 바다환경 지켜요' SK케미칼, 비치코밍 봉사 활동

    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가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SK케미칼은 최근 인천 중구 을왕리 해변가에서 관계사 구성원 등과 '비치코밍 : 바다를 살리는 빗질'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비치코밍(Beach Combing)은 해변을 의미하는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다. 해변을 빗질하듯이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환경 보전 활동을 뜻한다. SK케미칼은 해양 생태계가 처한 문제에 공감하고 환경 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49명의 구성원 및 가족들은 활동 전 해양 오염 실태와 비치 코밍을 통한 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근호 SK케미칼 바이오소재사업팀 매니저는 "자녀들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이들은 이후 한 시간가량 을왕리 해변가를 돌며 비치코밍을 한 뒤 수거한 물품과 회사에서 준비한 재활용품 등을 이용해 업사이클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폐 페트병과 양말 공장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섬유를 이용해 무드등을 만들고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주운 유리 조각으로 모빌도 제작했다.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해양 쓰레기로 폐사한 바닷새가 매년 약 100만 마리에 이를 만큼 해양 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도 비치코밍 등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 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액 5000억원 돌파

    SK케미칼의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누적 매출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인지기능 개선제로도 활용되는 기넥신은 다른 성분의 치매약이 잇따라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SK케미칼은 지난달 기준 기넥신 누적 매출이 50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1992년 2월 국내에 출시된 지 30년 만이다. 천연물 의약품으로 개발한 국산 혈액순환개선제가 5000억원 어치 넘게 팔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기넥신은 '은행잎은 노란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국내에서 '푸른 은행잎' 의약품 시장을 연 제품이다. 은행잎에 들어있는 징코 플라본 글라이코사이드 성분은 혈액 점도를 낮추고 혈관 탄력을 높여준다. 혈관을 확장하는 기능도 있다. 선경인더스트리생명과학연구소는 1988년 3월 국산 은행잎 추출물 제조법 등을 개발했고, 3년 뒤 첫 은행잎추출물 의약품인 기넥신을 시장에 선보였다.기넥신은 지난해 국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시장 점유율 38%를 차지했다. 20년 째 부동의 1위다. 고용량을 복용하면 기억력 감퇴나 집중력 저하를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이런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SK케미칼은 지난해 240㎎ 고용량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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