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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사이트 기업정보

CJ바이오사이언스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남대문로5가) 그랜드센트럴 B동 7층
설립일
2022.01.01
상장여부
코스닥
IR 연락처
02-6078-3456
사업내용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대표자1
천종식

관련뉴스

  •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CJ바이오사이언스는 1990년대부터 BT와 IT를 결합한 생명정보(BI) 분석 연구를 시작해 회사 설립 초기부터 미생물 정밀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항암(ImmunoOncology),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 중추신

  • CJ바사, 먹는 항암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15개 확정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총 15개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일 기업으로 세계 최다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영국 4D파마로부터 파이프라인을 인수했다. 이 중 개발 성공 가능성이 큰 것을 중심으로 기존 파이프라인과 시너지를 낼 파이프라인을 분류했다. 치료 질환은 고형암, 염증성 장질환(IBD),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천식, 파킨슨병 등이다. 유럽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정교하고 독자적인 균주 라이브러리와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이 CJRB-101 등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분석+] CJ바사, 마이크로바이옴 新 후보물질만 15개…약일까 독일까?

    CJ바이오사이언스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신약 후보물질을 15개로 확정해 ‘세계 최다’ 파이프라인을 갖게 됐다고 25일 발표했다. 파이프라인이 많다는 것은 신약으로 키울 후보군이 많다는 장점도 있지만, 아직 모든 후보물질이 개발 초기단계인 만큼 ‘앞으로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갈 것’이라는 우려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인수한 영국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4D파마의 파이프라인 11건, 자체 개발한 파이프라인 4건을 합쳐 총 15건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확정지었다고 25일 발표했다. 2022년 1월 회사 출범 당시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 10건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2년 이상 조기달성했다고 CJ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설명했다. 파이프라인 개수가 많다는 것은 다양한 적응증으로 신약을 확대할 수 있고, 기존 물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은 시장이 극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기술선점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문제는 자금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파이프라인은 아직 연구개발(R&D) 초기단계다. 15개중 본임상에 들어간 파이프라인은 4개이며 나머지 11개는 모두 동물실험이거나 탐색 단계다. 개발 초기단계의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선 앞으로 필요한 자금이 적지 않은 만큼 지난 5월 실시했던 유상증자처럼 자금조달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증 때마다 CJ제일제당이 참여하게 된다면 CJ그룹 차원에서도 부담이 될 수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영업적자 폭은 2020년 -85억원, 2021년 -101억원, 2022년 -332억원으로 매년 커지는 중이다. 이에 대해 CJ바이

  •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후보물질 15개 확정

    CJ 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총 15개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 중 세계 최다 수준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 4D파마의 신약 후보물질들을 인수했다. 이 중 개발 성공 가능성이 큰 신약후보물질을 중심으로 기존 파이프라인과 상생 효과(시너지)를 낼 파이프라인에 대한 분류를 완료했다. 또 파이프라인과 함께 확보한 유럽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정교하고 독자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현재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자체 개발 4건과 4D파마에서 인수한 11건으로 총 15개다.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은 고형암, 염증성 장질환(IBD), 천식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4D파마로부터 인수한 후보물질은 고형암, IBD,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천식, 파킨슨병 등이 대상이다. 주력 후보물질은 먹는 항암제로 개발 중인 ‘CJRB-101’이다. CJRB-101은 비소세포폐암, 두경부편평세포암종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자체적인 항암 효능을 보유하고 있어 단독 투여에도 항암효과가 있으며,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투여 효능도 확인했다.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 1·2상을 승인받았다. 오는 9월부터 환자모집을 시작해 2025년 상반기까지 1상을 마무리하고 2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빅파마에서도 CJRB-101을 비롯한 여러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파이프라인 확보로 CJ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1월 출범 당시 발표했던 ‘2025년까지 파이프

  • CJ바이오사이언스, R&D위해 유상증자…"천종식 대표도 참여"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 전문기업 CJ바이오사이언스가 신약 개발을 위해 6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천종식 대표도 참여해 회사 연구개발(R&D) 투자 재원을 마련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22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323만3830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예상 발행가액은 2만100원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 10일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주요 주주는 CJ제일제당(43.89%), 천종식 대표(6.65%)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CJ제일제당은 지분 전량 유증에 참여하기 때문에 지분 희석은 없을 것”이라며 “천 대표의 유증 참여 비율은 미정”이라고 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3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제 개발 선두주자인 영국 4D파마의 후보물질을 모두 인수했다. 올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CJRB-101'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들 후보물질이 임상에 진입하고 후속 연구를 진행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신약개발 목표달성을 위한 조치"라며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분석 플랫폼도 구축해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 먹는 장내 미생물 약으로 암·뇌질환 치료한다

    사람의 장 속에 사는 미생물로 질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치료제를 승인하면서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FDA는 미국 세레스테라퓨틱스의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DI) 치료제 ‘보스트’를 허가했다. FDA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경구용 치료제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주는 게 핵심이다. 각종 균이 이뤄놓은 생태계가 파괴되면 단순히 장이 아픈 게 아니라 대사, 면역 등 기본적인 인체 생리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CDI도 항생제 과다 복용으로 유익균이 줄어 생기는 질병이다. 학계에서는 인간의 질병 중 90%가 미생물 생태계 불균형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이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의미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 질환은 물론 암, 뇌질환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가 속속 나오고 있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승인은 연구실 단계에 머물던 마이크로바이옴이 약이 될 수 있겠냐는 의구심이 풀리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번 FDA의 승인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아직 임상 단계이긴 하지만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제 ‘GEN-001’을 개발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 위암 대상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선 치료제(KBL697)를 개발 중이다. 현재 미국과 호주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C

  • [분석+] 우리 몸속 균으로 항암제를 만든다? 질병 수수께끼, 미생물에서 찾는다

    건강기능식품 원료정도로 여겨졌던 장 안의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로 암이나 치매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 약(藥)을 만드는 시대가 왔다. 각종 균들의 상호작용에 따라 대사, 면역 등의 인체기능이 달라지는 만큼 질병의 수수께끼를 장내 미생물로 풀고자 하는 시도들이 이어질 것으로 풀이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세계 최초의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ER-109’(제품명 Vowst·보우스트)’를 승인했다. 미국 세라스테라퓨틱스가 장내 미생물을 활용해 만든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DI) 치료용 알약이다. 사람의 장 안에는 약 1000종류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그 중에는 유익균도 있고 유해균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각종 균들이 이뤄놓은 생태계가 파괴되면 단순히 장이 아픈 게 아니라 대사, 면역, 발달 등 기본적인 인체 생리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계에서는 인간의 질병 중 90%가 미생물 생태계 불균형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미생물은 체중감소나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기식 원료정도로만 여겨졌다. 하지만 미생물 배양 기술, 유전자 분석 등의 과학이 발전하면서 그간 알지 못했던 미생물의 기능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도 발전하게 됐다. 예컨대 장내 미생물은 우리 면역세포와 소통하며 체내 적군과 아군을 구별시켜 준다. 미생물 생태계가 파괴돼 유익균이 적어지면 ‘피아식별’에 혼동이 와 자가면역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다. 미국, 유럽 등의 바이오 선진국들도 아직 장내 미생물의 절반 이상을 밝혀내지 못했다.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고 업계는 보고 있

  • CJ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승부수

    CJ그룹이 장속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 개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제 개발에서 글로벌 선두주자인 영국 4D파마의 후보물질을 모두 인수하면서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4D파마의 신약 후보물질 9개를 모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의 제약·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다. CJ그룹은 2021년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천랩을 인수한 뒤 지난해 신규 법인 CJ바이오사이언스를 세우고 제약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새 법인 출범 후 해외 기업과 기술 인수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4D파마 후보물질과 신약 개발 플랫폼 2개의 특허권까지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절차가 끝나면 3개 후보물질을 보유한 CJ바이오사이언스 후보물질은 12개로 늘게 된다.4D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생균제로 먹는 항암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인수 대상엔 주요 후보물질 ‘MRx0518’도 포함됐다. 앞서 4D파마는 세계 1위 면역항암제인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가 듣지 않던 암 환자에게 MRx0518을 함께 투여했더니 효과가 있었다는 초기 결과를 얻었다. 신장암,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을 하고 있다.전이성 방광암 환자에게 면역항암제인 바벤시오와 MRx0518을 함께 투여하는 임상시험도 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MRx0029’와 ‘MRx0005’, 천식 치료제 후보물질 ‘MRx-4DP0004’ 등도 인수 대상에 포함됐다. 2027년께 출시되면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 CJ 바이오사이언스, 英 4D파마 마이크로바이옴 물질 대거 인수

    CJ제일제당의 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인 CJ 바이오사이언스가 장 속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대거 확보했다. 후보물질 인수 대상 기업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영국 4D파마다.CJ 바이오사이언스는 4D파마로부터 신약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에 인수한 신약후보물질은 9개다. 암·소화기질환·뇌질환·면역질환 등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다. CJ 바이오사이언스는 4D파마의 진단 및 신약후보 발굴 기술 플랫폼 2건을 포함해 특허 등 지식재산권까지 모두 인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금액은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CJ 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발굴 기술인 이지엠 플랫폼(Ez-Mx Platform)을 보유하고 있다. 4D파마의 후보물질과 플랫폼을 접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후보물질별로 상세 데이터 등을 분석한 뒤 연구개발(R&D) 전략을 수정할 계획이다. CJ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CJRB-101'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를 포함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중심으로 임상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업체 관계자는 "신규 파이프라인 도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 진행을 앞둔 기존 파이프라인의 FDA 임상 외에 후속 연구를 통해 신약후보를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CJ 바이오사이언스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웰니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 [종목분석]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대한 기대감에 주목할 만”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그룹의 레드바이오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7월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천랩을 인수했다. 2022년 1월 1일 자로 사명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핵심 사업은 천랩의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치료제·신약 개발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이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정밀분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게 사업화하고 있다. 대량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를 높은 정확도 및 해상도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또 그 외 추가 정보를 활용해 신규 후보물질 발굴 및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및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분야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과 연구하는 방향에 따라 3가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 ‘EzBioCloud’, ‘NGS·BI’, ‘TrueBac ID’다.EzBioCloud 서비스는 미생물의 생명정보를 연구 목적에 맞춰 분석해준다. 현재 150개국 5만 명 이상의 생명공학 분야 종사자를 수요자로 선점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 이후 글로벌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점, 데이터를 오픈소스로 제공한다는 점 등에서 강점이 있다고 판단된다.NGS·BI는 시료의 디옥시리보핵산(DNA) 추출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 데이터 생산, 분석의 전 과정에 관여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다양한 수요처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역시 고객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프리미엄 성분검사 서비스 중 하나인 ‘GRIIS(Genome Report for Industrially Important Strains)’도 포함된다. 프로

  • 하버드·MIT 글로벌 자문단 구성…CJ "신약개발 트렌드 선점할 것"

    CJ그룹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나섰다. 미국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진으로 이뤄진 자문단을 구성하면서다. CJ가 글로벌 석학을 끌어들여 신약 개발 경쟁력 확보를 바이오 사업의 최우선 순위에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역·뇌 과학 전문가로 자문단 구성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하버드대 의대, MIT 교수진 5명으로 구성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R&D 자문단 ‘CJ인스티튜트(CJ Institute)’를 구성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주력 사업 외에 CJ그룹의 바이오 신사업을 이끌고 있다. 자문단에는 하버드대 의대의 허준렬 교수(사진), 허선 교수, 피터 박 교수와 MIT의 글로리아 최 부교수, 정광훈 부교수가 참여했다. CJ 관계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석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미래 유망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자문단은 CJ의 바이오 사업 중에서도 신약 개발과 질병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R&D 전략을 조언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의 연구 분야가 면역과 중추신경계, 유전체 분석에 집중된 만큼 CJ의 R&D 초점도 이 분야에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분야 석학인 허준렬 교수는 “최신 바이오 기술 연구 성과와 유망 스타트업을 CJ에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CJ는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는 물론 기술이전, 합작사 설립, 인수합병(M&A)에 자문단의 기술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면역 관련 질환 치료제와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바이오 R&D 강화 포석CJ가 자문단을 꾸린 건 그만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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