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또 30%대 폭등?' 서학개미, 실적발표 앞둔 오라클 매집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마켓PRO] '또 30%대 폭등?' 서학개미, 실적발표 앞둔 오라클 매집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서학개미들이 최근 ‘데피앙스 오라클 하루 2배(티커 ORCX)’를 집중 매수했다. 반면 ‘디렉시온 반도체 하루 3배(SOXL)’는 가장 많이 팔았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서학개미 고수들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ORCX, 알파벳 A(GOOGL), 오라클(ORCL)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

오라클 하루 변동폭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ORCX은 22.28달러로 하루 전 거래일보다 3.05% 올랐다. 오는 10일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가 매수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은 지난 9월 9일 장 마감 후 6~8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튿날 하루 주가가 36% 급등했다. 1992년 이후 최대폭 상승이었다.

GOOGL은 321.27달러로 1.15% 상승했다. ORCL은 1.52%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마켓PRO] '또 30%대 폭등?' 서학개미, 실적발표 앞둔 오라클 매집
반대로 뉴욕증시에서 같은 날 서학개미 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SOXL, 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BMNR), ‘데피앙스 스트래티지(MSTR) 하루 2배(MSTX)’ 순이었다. 세 종목 주가는 각각 이전 거래일 대비 2.97%, -6.22%, -7.62% 변동해 마감했다.
[마켓PRO] '또 30%대 폭등?' 서학개미, 실적발표 앞둔 오라클 매집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