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700선 넘어 고공행진…질주 속 삼성전자 역대 '최고가' 돌파 [HK영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상=윤신애PD, 로이터 / 편집=윤신애PD
16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18.54p(0.51%) 오른 3675.82로 개장한 이후 3725.74까지 상승하며
사흘 연속 장중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61억원, 165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개인은 4368억원 순매도세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9만7250원까지 터치하면서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15일(현지 시각),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과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언급하면서 관세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현대차도 8%이상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p(0.24%) 상승한 866.82로 출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21.3원에 출발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