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줄이며 3570선 회복…원·달러 환율 142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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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상승 전환
무역 갈등 우려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줄이며 3570선을 되찾았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38포인트(0.95%) 하락한 3576.22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 내린 3522.64까지 밀렸지만, 우상향하며 357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67억원, 19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927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9포인트(0.23%) 오른 861.4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전일 대비 2.23 낮은 840.28까지 밀렸지만, 상승 전화하며 860을 돌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4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3억원, 58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상위주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HLB(5.95%), 에코프로비엠(5.7%), 에코프로(4.73%), 파마리서치(4.61%), 리노공업(3.91%), 레인보우로보틱스(3.19%), 케어젠(2.22%), 리가켐바이오(2.06%)는 오르고 있다. 반대로 펩트론(-2.72%), 알테오젠(-2.6%), 삼천당제약(-1.44%), 에이비엘바이오(-1.17%), 휴젤(-1.09%)은 하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원 오른 1427.7원을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환율은 1430원을 돌파하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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