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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급제폰 전용 요금제 출시…SKT "디지털세대 요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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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2030세대를 겨냥한 자급제폰 전용 디지털 요금제 ‘에어(air)’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급제폰은 제조사 또는 온라인몰에서 단말기를 직접 구입한 뒤 원하는 통신사의 유심(USIM)이나 이심(eSIM)을 꽂아 쓰는 방식으로, 약정에 묶이지 않고 자유롭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SK텔레콤은 복잡한 통신사 가입 절차를 단순화하고 가볍게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1분30초 만에 이심 개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어는 월 2만9000원(7GB)부터 5만8000원(무제한)까지 6종으로 구성되며 유심·이심 단독 가입 형태로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에어는 디지털 세대의 요구를 반영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최영총 기자 young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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