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루이비통코리아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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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담당 대표에 김민수
제냐 출신 김성준 부사장은
광고·이벤트 담당 대표로
제냐 출신 김성준 부사장은
광고·이벤트 담당 대표로
김 대표는 2002년 쉐라톤워커힐에 입사해 W호텔 서울을 거쳐 2010년 샤넬코리아 영업총괄로 옮겼다. 2016년 루이비통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이동해 2020년부터 루이비통코리아 총괄대표로 일했다. 김 대표가 경영을 맡기 전인 2019년 7846억원이던 루이비통코리아 매출은 지난해 1조7484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시몬스는 2015년에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제냐 출신인 김성준 CJ오쇼핑 브랜드 컨설턴트(오른쪽)를 이사로 데려왔다. 김 이사는 2022년 전략과 브랜드를 담당하는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이번 인사에서 시몬스 디자인스튜디오 대표로 선임됐다. 시몬스 디자인스튜디오는 시몬스의 광고와 이벤트, 전시 사업 등을 담당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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