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엔터프라이즈 멤버십 신규 멤버 발표...스토리(IP)·펏지펭귄(PENGU)·타이코(TAIKO) 등 합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TAT토큰 기반 생태계 확장 속도
이번에 합류한 멤버사들은 각각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밈(Meme), 지케이롤업(ZK-Rollup), 지갑(Wallet), 리서치,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블록체인 및 A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이다.
스탯과 블루밍비트는 이번 멤버십 확대를 통해 다양한 산업 영역의 블록체인 재단 및 기업들을 연결하고,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한 온체인 기반 투자 정보 인프라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스탯은 한경미디어그룹의 블록체인 계열사 블루밍비트와 함께 지난해 말 '엔터프라이즈 멤버십'을 공식 출시한 바 있다. 멤버십은 가상자산 발행사(재단) 및 기관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가입사에게 온체인·오프체인 데이터 기반 맞춤형 투자 정보, 전략 컨설팅, 네트워킹, 마케팅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십 구독은 스탯 토큰을 시장에서 매입 후 일정 기간 락업(Lock-up)하거나, 별도 구독료 지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는 스탯 토큰의 바이백 또는 소각 재원으로 활용돼 토큰 이코노미 강화에도 기여한다.
김산하 블루밍비트 공동대표는 "이번 신규 멤버 합류로 콘텐츠 IP부터 AI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유의미한 글로벌 프로젝트, 기관들이 블루밍비트와 스탯 생태계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탯과 함께 멤버십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환 스탯 공동대표는 "지속가능한 투자 정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재단 및 기관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멤버십 확대는 스탯의 실사용 기반 확대는 물론, 토큰 가치 강화에도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표한 신규 멤버 6개사 외에 현재까지 멤버십에 공식 합류한 기관들은 해시드(Hashed), 월드(World, 전 월드코인), 만타네트워크(Manta), 플랙스파이낸스(FLEX FINANCE), 리그오브트레이더스(LoT), 아이큐위키(IQWiki), 벨라프로토콜(Bella Protocol) 등 총 13곳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