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삼겹살·한우·복숭아 반값…2000원대 냉동피자, '고래잇 페스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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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아이스크림 골라담기 할인
여름침구·쿠션 창고정리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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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를 화장지, 계란, 국산 삼겹살 등 주요 식품, 생필품을 순차적으로 각 1~2일씩 최대 50% 할인하는 릴레이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
먹거리 상품 중에서는 복숭아, 한우, 국산 생오징어 등 인기 신선식품들도 차례대로 투입한다. 고물가 시대 한 끼 식사를 2000원대에 끝낼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춘 간편식 냉면과 냉동 피자도 각 1종씩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로 ‘가격하락도 락(Rock)이다’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내세웠다. 이를 활용한 캠페인 영상도 이마트 SNS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파격 비주얼 ‘락커’로 변신한 고래잇 캐릭터가 강렬한 고래잇송을 연주하는 영상이다. AI가 제작한 대표상품별 10초 영상들도 함께 볼 수 있다.
8월 1일까지는 ‘어메이징 바스티슈 화장지(30m*30롤)’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6000원 할인한 8980원에 선보인다.
이 기간 한우와 복숭아는 반값이다. 브랜드한우를 제외한 ‘냉장한우’ 전품목, ‘부드러운 아삭 복숭아(4~6입)’가 대상이다. ‘알찬란(30구, 대란)’도 8월 1일 단 하루만 행사카드로 결제시 2000원 저렴한 5980원에 1인 1판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어 8월 2~3일은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약 50% 할인한 1377원에 판매한다. ‘캠벨 포도(1.5㎏/박스)’와 ‘국산 생오징어’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이 기간 반값이다.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594g*2입)’은 행사카드로 결제시 2780원, ‘오뚜기 콘치즈 피자(300g)’는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공식품 골라담기 행사로는 ‘봉지라면’ 전품목 3개 9900원, ‘컵라면 단품’ 전품목 5개 4980원, ‘아이스크림 바/펜슬’ 전품목 10개 3900원, ‘스낵’ 행사상품 5개 9900원, ‘비스킷’ 전품목 3개 9900원 등이 준비돼있다.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하는 카테고리는 총 60여개에 달하며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패션까지 다양하다.
가공식품에서는 컵밥, 상온즉석 국·탕, 냉장 냉면(2인분), 탄산음료 1~1.8ℓ 단품, 냉장컵커피 단품 등이, 생활용품에서는 썬케어, 세탁세제, 칫솔·치약, 물티슈 등이 대상이다.
또 여름상품 창고정리 세일도 함께 진행해 ‘시어서커 침구’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시 40% 할인하며 냉감쿠션 등 ‘시즌 쿠션’ 전품목도 반값 할인한다.
행사기간 동안 1회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시 ‘고래잇 비치백+파우치’를 1만개 한정 수량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앱 행사페이지에서 스탬프를 2회 적립하면 선착순 1만5000명에게 e머니 1만점을 제공한다. 스탬프는 1일 1회, 5만원 이상 결제시 적립된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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