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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브리핑] 캘러웨이골프코리아,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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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조 아이언에 관용성 더해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실현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 캘러웨이골프코리아 제공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 캘러웨이골프코리아 제공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새로운 단조 캐비티 아이언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을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은 1020 카본 스틸로 정교하게 제작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높은 관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정밀한 CNC 밀링 가공으로 완성된 듀얼 포켓 설계다. 토우와 힐에 배치된 포켓은 관용성을 높여 미스 샷을 했을 때도 보상이 크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은 트라이 레벨 솔 디자인을 채택했다. 토우와 힐에 배치된 포켓으로 확보된 여유 무게를 솔 폭에 활용해 세미 와이드 솔 형태로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배치해 볼을 더 쉽게 띄울 수 있다. 아울러 리딩 엣지와 트레일링 엣지를 정교하게 다듬어 잔디 저항을 최소화해 깔끔한 임팩트를 돕는다.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은 5번부터 9번 그리고 피칭 웨지까지 총 6개 클럽으로 구성했다. 샤프트는 NS프로 950 네오 ST를 적용했으며 강도는 R과 S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그립은 50g의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을 장착했다. 헤드에 엑스 포지드 아이언을 상징하는 X 문양이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욱 부각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엑스 포지드 맥스 아이언은 안정적인 미드사이즈 헤드와 듀얼 포켓 설계를 통해 중상급 골퍼뿐 아니라 더 많은 골퍼들이 뛰어난 타구감과 관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더 많은 골퍼들의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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