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엠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엠로
    사진=엠로
    국내 1위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 058970)가 창사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엠로는 지난해 추진한 환경·사회·거버넌스(이하 ‘ESG’)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계획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GRI , SASB 등 글로벌 주요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는 ESG와 관련된 5대 경영 원칙과 주요 추진 과제를 담아 앞으로 엠로가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엠로는 지난해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으며, 글로벌 ESG 기준에 맞춰 협력사 평가 및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산하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관리 체계 및 정책을 수립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운영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사용량 및 폐기물 배출량을 각각 10% 이상 감축하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 경영을 위한 단계적 전략과제도 추진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 ESG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현대위아, 2045년까지 'RE100' 달성

      현대위아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향후 경영 목표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현대위아는 협력사, 고객,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ESG 경영 목표와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

    2. 2

      현대모비스, '환경 경영' 앞세워 지속가능한 성장 나선다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가치사슬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사업환경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사...

    3. 3

      스위스 650개 마트 가격표시기는 한국산…솔루엠 ESL 공급 확대

      전자부품 전문기업 솔루엠은 스위스 최대 유통 그룹 미그로스(MIGROS)와 ESL(전자 선반 라벨) 공급 계약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솔루엠은 2020년부터 미그로스에 ESL을 단독으로 공급해 왔다. 최근 제품 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