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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 여성 사외이사 금융권 최대 4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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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지주가 여성 사외이사를 금융권 최대인 4명으로 확대한다.

    신한금융은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인집, 전묘상 후보를 추천했다. 양인집 사외이사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사업을 하는 어니컴의 회장으로 쌍용화재해상보험 대표 등을 지냈다.

    재일동포인 전묘상 사외이사(스마트뉴스 경영기획부문장)는 일본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여러 금융회사의 감사 업무를 담당해왔다. 회계·재무 전문가로 신한금융의 내부통제와 관련한 전문적인 조언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수근(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김조설(오사카상업대학 경제학부 교수), 배훈(변호사), 윤재원(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이용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 5명의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전묘상 사외이사가 추천돼 신한금융의 여성 사외이사는 업계 최다인 4명으로 불어났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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