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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6년 연속 베를린行…'임신 중' 김민희 동반 참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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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베를린 영화제 초청
    홍상수, 김민희 / 사진 = 최혁 기자
    홍상수, 김민희 / 사진 = 최혁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내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 부문 초청작 19편을 발표했다.

    재클린 리앙가 베를린영화제 프로그래머는 홍 감독의 신작에 대해 "인간관계의 흐름에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달콤하면서 시큼한 코미디에 홍상수만 한 감독이 없음을 다시 보여준다"고 평했다.

    해당 영화의 제작사 전원사에 따르면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30대 시인 동화가 연인 준희의 집에 우연히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박미소가 열연했다.

    홍 감독이 연출과 제작·각본·촬영·편집·음악을 맡았으며 홍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는 출연 없이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개봉한다.

    홍 감독의 영화는 1997년 포럼 부문에 초청된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12편이 베를린영화제에 출품됐다. 특히 2020년부터는 6년 연속으로 작품을 내고 있다.

    홍 감독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은곰상 여우주연상 김민희)부터 지난해 '여행자의 필요'(은곰상 심사위원대상)까지 모두 다섯 차례 수상한 바 있다. .

    한편, 최근 홍 감독과 9년째 불륜 관계를 지속 중인 김민희가 홍 감독 사이에서 아이를 배 올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혼외자에 대해 언급할지도 관심을 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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