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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설 차례상 비용, 25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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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25만8000원(대형마트 기준)으로 전년보다 2.5%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비용은 이보다 3만4000원 저렴한 22만4000원일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시내 전통시장 16곳,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유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는 6~7인 가족 기준으로 34개 주요 성수 품목 가격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각각 25만8854원과 22만4040원으로, 전년 대비 2.5%와 1.0%씩 올랐다.

    가락시장에 인접한 가락몰 구매비용은 대형마트, 전통시장보다 저렴한 21만4498원(전년 대비 5.3% 상승)이었다. 서울시는 이달 23~27일 가락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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