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매도…지분율 4.51%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매도…지분율 4.51%
    국민연금공단이 영풍·MBK파트너스(이하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주식 63만여주를 매도했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 보유하고 있던 고려아연 주식 156만6,561주에서 63만2,118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고려아연 주식 보유 비율은 7.49%에서 4.51%로 낮아졌다.

    이번 국민연금의 고려아연 지분 매도가 향후 경영권 분쟁 향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요 안건에 대해 고려아연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40.97%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지분율은 33~34%로 추정된다.

    고려아연은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ADVERTISEMENT

    1. 1

      현대차그룹,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성 김 전략기획담당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

    2. 2

      백화점이 '매출 24%' 가져갔다…수수료에 우는 중소기업

      신세계·갤러리아·롯데 등 백화점에 입점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평균 수수료율이 24%로 조사됐다. 신세계 입점 기업의 수수료율은 38%에 달했다. 백화점 입점사 3곳 중 2곳은 판매되지 않은 ...

    3. 3

      박나래·전현무·김대호…서울사람 40% '나혼자 산다'

      매니저 갑질 논란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불거진 개그우먼 박나래 씨는 서울에서 '1인 가구' 생활을 오랜 기간 했다. 서울 영등포구 빌라, 서울 서교동 빌라에서 전세를 살던 박 씨는 2018년부터 서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