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두산건설·한양, 인천 '부개4구역' 수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상 최고 25층 총 1299가구
    두산건설·한양, 인천 '부개4구역' 수주
    두산건설·한양 컨소시엄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감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두산건설과 한양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개4구역 재개발은 부평구 부개동 13의 5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1299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도급액은 3071억원으로, 두산건설과 한양 지분이 각각 60%, 40%다.

    부개4구역은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가깝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도 이용하기 편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 광역교통망 추진에 따라 향후 교통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내년 상반기에 일반 분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수주 1조원을 달성한 두산건설은 경북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3784억원), 경기 강화2지역주택조합(3127억원)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한양도 올해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992억원), 경기 고양행신 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1759억원), 인천 경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1046억원)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2024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둔산더샵엘리프·서울원아이파크·한강수자인오브센트' 대상

      올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주인공 ‘2024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올 하반기에는 총 13개 부문에 32개 건설회사와 시행사가 응모...

    2. 2

      수도권 청약시장, 재건축 단지 인기…경쟁률 6배↑

      올 한 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한 단지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정비사업 단지에 수요가 ...

    3. 3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분양

      양우종합건설이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서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를 선보인다.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들어서 관심을 끈다.두정지구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