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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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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기는 다음달 10일부터 2027년 12월 9일까지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970년생인 박 사장은 대전 대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4년 KBS 기자로 입사해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고, 작년 11월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를 맡았다.

    앞서 국회 과방위는 이례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21일 박 사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고, 국회의 응답이 없자 이날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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