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中 해외 주요 언론사 "긴밀한 협력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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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창간 60주년 기념식
한국경제신문 창간 60주년을 맞아 해외 주요 언론사가 축하의 뜻을 전해왔다. 중국, 일본, 미국의 대표적 경제지들이 한경의 60년 역사와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쩡칭둥 중국 경제일보 사장은 “한경은 60년간 ‘조화, 독창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금융 분야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매체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경의 객관적인 중국 경제 보도가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제일보는 1983년 창간한 국유 신문이다. 쩡 사장은 “경제일보는 1992년부터 한경과 협력하며 양국 경제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인적·경제적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이 빠르게 성장해 왔다”며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최대 수출시장, 원자재 수입국이며, 한국은 중국의 제3위 교역국”이라고 강조했다.
야마구치 도시카즈 요미우리신문그룹 본사 사장은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신문사는 세계에서 한경과 요미우리뿐”이라며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는 1962년 세계 최초로 신문사 소유 오케스트라인 요미우리일본교향악단을 창단했으며, 한경은 2015년 한경 아르떼필하모닉을 설립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경 50주년 창간 기념식 때도 양국을 대표하는 매체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2000년부터 한경과 제휴 중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한경 창간 60주년을 축하하는 구두 메시지를 보내왔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쩡칭둥 중국 경제일보 사장은 “한경은 60년간 ‘조화, 독창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금융 분야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매체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경의 객관적인 중국 경제 보도가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제일보는 1983년 창간한 국유 신문이다. 쩡 사장은 “경제일보는 1992년부터 한경과 협력하며 양국 경제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인적·경제적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이 빠르게 성장해 왔다”며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최대 수출시장, 원자재 수입국이며, 한국은 중국의 제3위 교역국”이라고 강조했다.
야마구치 도시카즈 요미우리신문그룹 본사 사장은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신문사는 세계에서 한경과 요미우리뿐”이라며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는 1962년 세계 최초로 신문사 소유 오케스트라인 요미우리일본교향악단을 창단했으며, 한경은 2015년 한경 아르떼필하모닉을 설립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경 50주년 창간 기념식 때도 양국을 대표하는 매체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2000년부터 한경과 제휴 중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한경 창간 60주년을 축하하는 구두 메시지를 보내왔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