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원문입니다.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우버]

먼저 우버 투자의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레이먼스 제임스가 Strong Buy 강력 매수 의견을 보였습니다. 웨이모와의 파트너십이 자율주행차 활용도를 극대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웨이모의 현재 하루 차량 이용률은 약 4시간 정도인데, 우버 측의 요구에 따라 8시간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영업마진이 약 20%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도 살펴보시죠.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습니다. CEO 교체 등 전략적 변화 움직임이 있지만 기업 문화와 기술적인 문제들이 바뀌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 모두에서 단기적으로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예상보다 낮은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지점들이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다음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입니다. 모간스탠리가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가로 313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탄소 배출이 없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원전은 '넷 제로'를 추구하는 빅테크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전력 소비량도 데이터센터 수요 등을 감안하면 2026년까지 30%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일즈포스]

마지막으로 세일즈포스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파이퍼샌들러가 목표가를 325달러까지 상향조정했습니다. 잉여 현금 흐름이 2028년까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비중확대 의견을 보였습니다. 내부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 가속화 의지도 긍정적이라고 짚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발전 속도에 따라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매월 새로운 플랫폼이 출시되는 점도 두드러진다고 덧붙였는데, 투자 의견과 함께 오늘장 2%대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김채은PD ckim@wowtv.co.kr
제프리스 “스타벅스 가이던스 우려” [글로벌 IB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