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산업서도 고졸인재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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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교육부 업무협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기술 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11일 발표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KAI는 협약에 따라 △항공우주산업 분야 현장체험 프로그램 도입 △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학생 채용 수요 지속 발굴 등에 노력하고 교육부는 △기계와 항공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KAI 인센티브 확대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뉴에어로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 갈 고졸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KAI는 차세대 전투기 KF-21과 소형 무장헬기(LAH) 생산에 따라 우수 기술인재 채용 인원을 150~20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KAI는 협약에 따라 △항공우주산업 분야 현장체험 프로그램 도입 △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학생 채용 수요 지속 발굴 등에 노력하고 교육부는 △기계와 항공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KAI 인센티브 확대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뉴에어로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 갈 고졸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KAI는 차세대 전투기 KF-21과 소형 무장헬기(LAH) 생산에 따라 우수 기술인재 채용 인원을 150~20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