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벤처투자, 해외 VC와 1,000억 규모의 역내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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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 가능
NH벤처투자(대표이사 김현진)는 지난 8월 30일, 이스라엘 현지에 본사를 둔 벤처투자사 OurCrowd(이하 ‘OurCrowd’)와 공동운용하는 1,000억원 규모의 「NH-OC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이하 ‘NH-OC 글로벌 펀드’)」를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NH벤처투자는 2023년 10월 한국성장금융의 기술혁신전문펀드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분야에 OurCrowd와 함께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어 받은 400억원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10개월의 준비 끝에 펀드 결성에 성공했으며, 특히 NH-OC 글로벌펀드는 국내법인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적용받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으로 결성되어, 해외 벤처투자사와 공동 운용하는 역내 펀드라는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H벤처투자와 OurCrowd(이하 ‘컨소시엄’)은 결성 준비 당시 이스라엘의 전쟁 등의 여파 및 대내외 시장환경으로 펀드 결성을 우려하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NH농협금융그룹 계열사 및 미국 실리콘밸리 펀드와 유럽 등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출자 받으면서 대내 평판리스크 및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를 모두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NH-OC 글로벌 펀드의 투자대상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수행하는 국내 및 해외기업이며, NH농협그룹 계열사와 오픈 이노베이션과도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OurCrowd가 매년 개최하는 중동 대표 투자 박람회인 ‘Global Investor Summit’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벤처 생태계가 확장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H벤처투자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펀드 출자자 중 특히 실리콘밸리의 투자자가 출자자로 참여함에 따라 한국-이스라엘-실리콘밸리를 연결하는 투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들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H-OC 글로벌 펀드 결성을 통해 NH벤처투자의 총운용자산(AUM)은 글로벌 펀드 결성전 2,612억원에서 3,612억원으로 1,000억원이 증가하게 되며, 이후 NH계열사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업권내 영향력 확대를 통해 중견 벤처캐피탈社로서의 도약을 이뤄낼 전망이다.
NH벤처투자는 2023년 10월 한국성장금융의 기술혁신전문펀드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분야에 OurCrowd와 함께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어 받은 400억원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10개월의 준비 끝에 펀드 결성에 성공했으며, 특히 NH-OC 글로벌펀드는 국내법인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적용받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으로 결성되어, 해외 벤처투자사와 공동 운용하는 역내 펀드라는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H벤처투자와 OurCrowd(이하 ‘컨소시엄’)은 결성 준비 당시 이스라엘의 전쟁 등의 여파 및 대내외 시장환경으로 펀드 결성을 우려하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NH농협금융그룹 계열사 및 미국 실리콘밸리 펀드와 유럽 등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출자 받으면서 대내 평판리스크 및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를 모두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NH-OC 글로벌 펀드의 투자대상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수행하는 국내 및 해외기업이며, NH농협그룹 계열사와 오픈 이노베이션과도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OurCrowd가 매년 개최하는 중동 대표 투자 박람회인 ‘Global Investor Summit’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벤처 생태계가 확장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H벤처투자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펀드 출자자 중 특히 실리콘밸리의 투자자가 출자자로 참여함에 따라 한국-이스라엘-실리콘밸리를 연결하는 투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들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H-OC 글로벌 펀드 결성을 통해 NH벤처투자의 총운용자산(AUM)은 글로벌 펀드 결성전 2,612억원에서 3,612억원으로 1,000억원이 증가하게 되며, 이후 NH계열사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업권내 영향력 확대를 통해 중견 벤처캐피탈社로서의 도약을 이뤄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