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인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일인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4.12포인트(0.15%) 오른 2685.1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2.12포인트(0.08%) 오른 2683.12에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6억원, 94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 홀로 177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각각 0.54%, 1.21% 하락 중이고 현대차도 1.42% 내림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3포인트 오른 769.2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47포인트(0.06%) 오른 769.68에 개장했다.

개인 홀로 246억원 매수 우위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43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들 가운데에선 셀트리온제약(1.16%)과 리가켐바이오(0.11%) 등을 빼고 약세다. 알테오젠이 1%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다른 종목들은 1% 미만으로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338원에 개장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다. 미국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은 해마다 9월 첫 월요일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