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 실적 부진 여파에 1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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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랩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부진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잉글우드랩은 전일 대비 2810원(17.13%) 밀린 1만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3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잉글우드랩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한 수치다. 시장 기대치도 36.6%가량 밑돌았다. 매출액은 6.7% 줄어든 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잉글우드랩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 현황과 사업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잉글우드랩은 전일 대비 2810원(17.13%) 밀린 1만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3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잉글우드랩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한 수치다. 시장 기대치도 36.6%가량 밑돌았다. 매출액은 6.7% 줄어든 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잉글우드랩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 현황과 사업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