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고품질 고추로 만든 맥도날드 버거·머핀 1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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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재료로 출시한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의 신메뉴 제품이 인기를 끈다고 2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시리즈로 지난 11일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출시했다.
신메뉴 2종은 출시 6일 만에 50만개가 팔렸고, 2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고추 전국 최고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진주시는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고추 주산지로 등록됐다.
진주시는 말린 고추를 포함해 연간 2만7천t을 생산한다.
시는 맥도날드가 '비옥한 토양과 맑고 깨끗한 물로 생산한 고품질의 고추와 시 직원의 강력한 의지'를 토대로 진주 고추를 신메뉴 재료로 택했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맥도날드로부터 처음 협업 제안을 받았을 때 매우 기뻤고, 성공적인 결과를 내 한층 더 기쁘다"며 "진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또 다른 협업상품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시리즈로 지난 11일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출시했다.
신메뉴 2종은 출시 6일 만에 50만개가 팔렸고, 2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고추 전국 최고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진주시는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고추 주산지로 등록됐다.
진주시는 말린 고추를 포함해 연간 2만7천t을 생산한다.
시는 맥도날드가 '비옥한 토양과 맑고 깨끗한 물로 생산한 고품질의 고추와 시 직원의 강력한 의지'를 토대로 진주 고추를 신메뉴 재료로 택했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맥도날드로부터 처음 협업 제안을 받았을 때 매우 기뻤고, 성공적인 결과를 내 한층 더 기쁘다"며 "진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또 다른 협업상품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