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소년 영어캠프…"성적 우수 100명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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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청소년 영어캠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2차례로 나눠 열리는 이 캠프에는 초등학생 191명과 중학생 221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각 4박5일 일정으로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생활·놀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레벨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여기서 선발된 성적 우수학생 100명(초등 40명, 중학 60명)은 내년 1월 필리핀의 대표적 교육도시인 두마게티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영동군은 2009년 이 도시와 자매결연한 뒤 청소년 교류 사업 등을 펴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초등∼중학생 102명이 이곳에서 보름간 어학연수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영어캠프와 해외연수를 진행한다"며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 전액은 영동군장학회서 지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차례로 나눠 열리는 이 캠프에는 초등학생 191명과 중학생 221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각 4박5일 일정으로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생활·놀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레벨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여기서 선발된 성적 우수학생 100명(초등 40명, 중학 60명)은 내년 1월 필리핀의 대표적 교육도시인 두마게티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영동군은 2009년 이 도시와 자매결연한 뒤 청소년 교류 사업 등을 펴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초등∼중학생 102명이 이곳에서 보름간 어학연수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영어캠프와 해외연수를 진행한다"며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 전액은 영동군장학회서 지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