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혼슈 동북부 '24시간 389㎜' 물폭탄…최소 1명 사망·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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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동북부 야마가타현과 아키타현에 장마 전선 영향으로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고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야마가타현 신조시는 이날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강수량 389㎜를 기록했고 아키타현 기타아키타시에도 하루 동안 245.5㎜의 비가 내렸다.
야마가타현과 아키타현 일부 지역에는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건물 약 180동이 침수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고속열차인 신칸센 야마가타와 신조 간 구간은 이날 종일 운행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야마가타현과 아키타현이 속한 도호쿠 지방에 27일 오전 6시까지 최대 120㎜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야마가타현 신조시는 이날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강수량 389㎜를 기록했고 아키타현 기타아키타시에도 하루 동안 245.5㎜의 비가 내렸다.
야마가타현과 아키타현 일부 지역에는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건물 약 180동이 침수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고속열차인 신칸센 야마가타와 신조 간 구간은 이날 종일 운행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야마가타현과 아키타현이 속한 도호쿠 지방에 27일 오전 6시까지 최대 120㎜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