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신차 프로모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스코가 자사 철강 제품이 적용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르노코리아와 공동 프로모션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시승 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4월 '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브랜드로 재출범한 르노코리아가 4년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포스코가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강판, 스테인리스 등이 대거 적용돼 차량 성능을 극대화했다.
차체 및 샤시에는 인장강도 980Mpa(메가파스칼) 이상의 기가스틸과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초고강도강)를 비롯한 냉연도금 제품을 두루 적용해 차량 경량화와 차체 충돌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배기계에는 알루미늄 코팅한 스테인리스 AL439 제품을 적용해 내식성을 향상시켰다.
크래들 부품에는 개발 초기부터 포스코·르노코리아·부품사가 협력해 포스코의 이용 기술 설루션으로 탄생한 '포스젯' 기술이 적용됐다.
포스젯 기술은 자동차용 초고강도 도금강판의 용접부 기공결함을 방지하고 슬래그를 저감하는 용접 기술이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충격이나 온도 변화에도 접합부가 쉽게 깨지지 않고 버틸 수 있어서 차량 안정성과 경량화를 이뤄냈다.
포스코 서유란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포스코는 탄탄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시승 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4월 '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브랜드로 재출범한 르노코리아가 4년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포스코가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강판, 스테인리스 등이 대거 적용돼 차량 성능을 극대화했다.
차체 및 샤시에는 인장강도 980Mpa(메가파스칼) 이상의 기가스틸과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초고강도강)를 비롯한 냉연도금 제품을 두루 적용해 차량 경량화와 차체 충돌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배기계에는 알루미늄 코팅한 스테인리스 AL439 제품을 적용해 내식성을 향상시켰다.
크래들 부품에는 개발 초기부터 포스코·르노코리아·부품사가 협력해 포스코의 이용 기술 설루션으로 탄생한 '포스젯' 기술이 적용됐다.
포스젯 기술은 자동차용 초고강도 도금강판의 용접부 기공결함을 방지하고 슬래그를 저감하는 용접 기술이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충격이나 온도 변화에도 접합부가 쉽게 깨지지 않고 버틸 수 있어서 차량 안정성과 경량화를 이뤄냈다.
포스코 서유란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포스코는 탄탄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