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클라우드"…호실적에 시간외 4%↑
IMB이 이날 호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에서 주가가 4% 급등중이다.

회사는 24일(현지 시각) 2분기 EPS 1.96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1.72달러)보다 높은 수치였다. 매출은 전년도의 154억 8천만 달러에서 157억 7천만 달러로 증가하면서 예상치 156억 2천만 달러 보다 높았다.

회사는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67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1년 전보다 7% 증가한 수치였다. 해당 부문의 예상치는 64억 9천만 달러였다.

소프트 웨어 부문에서 특히 클라우드 용 오픈 소스 제품을 제공하는 레드햇 사업이 성장했으며 자동화 부문의 매출도 늘었다. 한편 데이터 및 인공 지능 부문 수익은 3% 감소했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CEO는 "우리는 고객들이 우리의 기술과 기업 AI에 대한 전문성을 위해 IBM에 의존하는 것을 계속 보고 있으며, 1년 전 왓슨스 출시 이후 우리의 생성 AI 비즈니스 북은 2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