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D-1' 수영 경영 대표팀, 15명 함께 모여 라데팡스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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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황선우, 김서영 등 한국 대표팀 실전 감각 끌어 올려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 15명이 처음으로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함께 훈련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 수영 경영 경기 시작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하는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이 속력을 높이고 있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25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 메인 풀과 보조 풀을 오가며 훈련했다.
23일 라데팡스에서 훈련을 시작했지만, 15명이 동시에 훈련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23일과 24일에는 3개 조로 나눠 오전과 오후로 시간을 배분해 훈련했다.
김효열 지도자는 이주호(남자 배영), 조성재(남자 평영), 김지훈(남자 접영), 지유찬(남자 자유형), 허연경(여자 자유형)과, 이지선 지도자는 최동열(남자 평영), 김민섭(남자 접영), 이은지(여자 배영), 김서영(여자 개인혼영), 전동현 지도자는 황선우, 김우민, 김영현, 이호준, 양재훈, 이유연(이상 남자 자유형)의 훈련을 책임졌다.
25일 오전 훈련에는 15명이 모두 라데팡스 수영장이 입수했다.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예정보다 30분 이상 늦게 도착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선수들은 차분하게 훈련을 이어갔다.
'마지막 올림픽'을 앞둔 김서영(경북도청)은 휴대전화를 들어 수영장 곳곳을 담기도 했다.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가 속한 '전동현 지도자 조'와 김서영이 포함된 '이지선 지도자 조'는 25일 오후에도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물살을 가른다.
수영 경영 종목은 개막(26일) 다음 날인 27일 오전에 시작한다.
한국 경영 대표팀에서는 최동열(강원도청)이 남자 평영 100m 예선에 출전해, 가장 먼저 실전을 치른다.
김우민이 최동열에 이어,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치른다.
남자 자유형 400m는 파리 올림픽 수영 종목 첫 메달리스트가 탄생하는 종목이다.
김우민은 27일 오후에 열리는 경영 종목 첫 결승에 나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올해 2월 2024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은 파리 올림픽에서도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새뮤얼 쇼트, 일라이자 위닝턴(이상 호주)과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 수영 경영 경기 시작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하는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이 속력을 높이고 있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25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 메인 풀과 보조 풀을 오가며 훈련했다.
23일 라데팡스에서 훈련을 시작했지만, 15명이 동시에 훈련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23일과 24일에는 3개 조로 나눠 오전과 오후로 시간을 배분해 훈련했다.
김효열 지도자는 이주호(남자 배영), 조성재(남자 평영), 김지훈(남자 접영), 지유찬(남자 자유형), 허연경(여자 자유형)과, 이지선 지도자는 최동열(남자 평영), 김민섭(남자 접영), 이은지(여자 배영), 김서영(여자 개인혼영), 전동현 지도자는 황선우, 김우민, 김영현, 이호준, 양재훈, 이유연(이상 남자 자유형)의 훈련을 책임졌다.
25일 오전 훈련에는 15명이 모두 라데팡스 수영장이 입수했다.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예정보다 30분 이상 늦게 도착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선수들은 차분하게 훈련을 이어갔다.
'마지막 올림픽'을 앞둔 김서영(경북도청)은 휴대전화를 들어 수영장 곳곳을 담기도 했다.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가 속한 '전동현 지도자 조'와 김서영이 포함된 '이지선 지도자 조'는 25일 오후에도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물살을 가른다.
수영 경영 종목은 개막(26일) 다음 날인 27일 오전에 시작한다.
한국 경영 대표팀에서는 최동열(강원도청)이 남자 평영 100m 예선에 출전해, 가장 먼저 실전을 치른다.
김우민이 최동열에 이어,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치른다.
남자 자유형 400m는 파리 올림픽 수영 종목 첫 메달리스트가 탄생하는 종목이다.
김우민은 27일 오후에 열리는 경영 종목 첫 결승에 나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올해 2월 2024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은 파리 올림픽에서도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새뮤얼 쇼트, 일라이자 위닝턴(이상 호주)과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