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생명존중재단, 자살고위험군에 산림치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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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자살 고위험군의 일상 회복과 심리지원을 위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손잡고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숲이 가진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해 자살 시도자와 가족, 자살 유족, 전담 인력 등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기획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가족과 동료의 사망을 겪은 자살 유족 및 자살 고위험군의 부정 정서를 환기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심리 개선에 대한 효과 분석도 병행한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개선하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숲이란 공간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상실을 경험한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상실 경험이 있는 국민 4천965명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숲이 가진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해 자살 시도자와 가족, 자살 유족, 전담 인력 등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기획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가족과 동료의 사망을 겪은 자살 유족 및 자살 고위험군의 부정 정서를 환기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심리 개선에 대한 효과 분석도 병행한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개선하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숲이란 공간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상실을 경험한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상실 경험이 있는 국민 4천965명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