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휴가철 94만명 이용 예상…지난해 대비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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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교통대책기간 김해공항은 78편의 부정기편을 포함해 총 4천969편(국내선 2천204편·국제선 2천765편)이 운항하며 하루평균 276편(국내선 122편·국제선 154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한다.
이 기간 총 94만3천명이 김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 이용객은 4만6천833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작년 하계 휴가철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운영되는 부정기편은 중국(상하이·베이징), 일본(후쿠오카), 필리핀( 칼리보), 제주 노선이다.
출발편 기준으로 김해공항의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3일로 예상했다.
국제선 출발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되는 시간대(7~8시)에는 신분 확인 게이트와 보안검색대를 모두 가동하고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사전점검에서 파악된 여객 혼잡이 예상되는 검색, 경비, 안내, 미화, 카트 5개 분야에 하루 평균 12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토크 행사와 부산시립예술단 합창단 공연, 독립기념관과 협업한 독립운동 전시회 등을 개최해 휴가철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사전 주차 예약 서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특별교통대책기간 김해공항은 78편의 부정기편을 포함해 총 4천969편(국내선 2천204편·국제선 2천765편)이 운항하며 하루평균 276편(국내선 122편·국제선 154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한다.
이 기간 총 94만3천명이 김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 이용객은 4만6천833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작년 하계 휴가철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운영되는 부정기편은 중국(상하이·베이징), 일본(후쿠오카), 필리핀( 칼리보), 제주 노선이다.
출발편 기준으로 김해공항의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3일로 예상했다.
국제선 출발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되는 시간대(7~8시)에는 신분 확인 게이트와 보안검색대를 모두 가동하고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사전점검에서 파악된 여객 혼잡이 예상되는 검색, 경비, 안내, 미화, 카트 5개 분야에 하루 평균 12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토크 행사와 부산시립예술단 합창단 공연, 독립기념관과 협업한 독립운동 전시회 등을 개최해 휴가철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사전 주차 예약 서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