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잠재적 랠리 전에 매수해야 할 소형주 3종목 [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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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imothy Fries / Timothy Fries is the Co-Founder and CFO of The Tokenist and a Partner at Protective Technology Capital, a boutique private equity firm focused on niche markets. He has been an active investor in both public and private markets his entire career.
(2024년 7월 2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월요일,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 창립자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Tom Lee)는 러셀 2000 소형주가 여름이 끝날 때까지 최대 40% 상승할 수 있다고 과감하게 예측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 바람에 따라 소형주, 산업재, 금융주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자본금이 적은 소형주는 더 민감하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인하로 S&P 500 지수와 러셀 2000 지수와 격차가 해소될 것이다. 현재 S&P 500 지수는 연초 대비 17.5% 상승해 10.9% 상승한 러셀 2000을 앞서고 있다.
흥미롭게도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연말까지 예상되는 세 차례 금리인하 중 9월 금리인하확률이 98.58%로 나타난다. 지난달의 70% 확률보다 크게 높아졌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얀 하치우스(Jan Hatzius)는 7월 말에 대해 더욱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월별 인플레이션은 변동성이 크고 일시적인 재가속화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9월 금리인하가 애매할 수 있다. 7월부터 시작하면 그러한 위험을 피할 수 있다.”
6월 실업률이 4.1%로 상승해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 2년 동안 반복적으로 기다렸던 노동 시장의 냉각을 나타낸다. 모닝스타의 경제 전망에 따르면 이러한 냉각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하는 인플레이션율과 일치한다면 연방기금금리는 현재의 5.25%~5.50% 범위에서 2026년 말까지 1.75%~2.00%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듀오링고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텍스트 번역기에 의존하게 되었지만, 이제 인공지능(AI)으로 더욱 강화된 제2외국어 통합은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일 것이다. 그리고 듀오링고(NASDAQ:DUOL)처럼 이 시장을 선점한 소규모 기업은 없다.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듀오링고는 2024년 1분기에 9,76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유치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5% 성장한 수치다. 그중 유료 가입자는 7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했다. 이는 전년 동기 260만 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2,700만 달러의 순이익으로 전환되었다.
즉, 전체 MAU 중 유료 구독자 비율이 8.6%를 기록하면서 부분 유료화 모델에 대한 듀오링고의 큰 베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올해 들어 주가는 16% 하락했으므로 향후 상승할 수 있는 좋은 후보 종목이다.
현재 180.22달러 주가는 52주 평균 189.95달러를 밑돌고 있다. 나스닥의 예측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목표주가는 256.5달러이며, 목표주가 최저치 230달러도 현재 듀오링고 주가보다 높다.
누코 코퍼레이션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중이던 2018년 3월, 국내 생산과 미국 철강 제조업체를 살리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의 2기 행정부에서도 이러한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누코의 수익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샬럿에 본사를 둔 누코(NYSE:NUE)는 최대 철강 생산업체이자 최대 스크랩 재활용 업체다. 대만이나 이란 관련 분쟁으로 인해 전쟁 기계에 공급이 필요한 경우, 누코의 공장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체인도 주요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이다.
2분기 실적에서 누코는 전년 동기 14억 6,6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낮아진 6억 4,5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으며 이는 누코의 주기적 특성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강 생산업체 누코는 2분기 주당순이익 예상치 2.31달러를 16% 상회하는 2.68달러를 기록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
현재 163.34달러 주가는 52주 평균 169.62달러에 근접하다. 나스닥에서 집계한 목표주가 최저치는 170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높고 평균 목표주가는 188.75달러로 제시되었다.
투자자들은 누코가 25년 연속 배당수익률을 높인 배당 귀족주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현재 이 누코는 주당 2.16달러의 연간 배당금을 지급하며 배당수익률은 1.32%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의료보험 회사 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 :UNH)은 수수료, 보험료 및 의료 제품 판매에 의존하며 모두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한다. 의료 서비스 수요가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러셀 1000 지수에 포함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5,119억 7,000만 달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고려할 가치가 있다. 트럼프의 2기 행정부에서는 민영화된 버전의 메디케어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규제 완화된 ‘매니지드 케어’와 함께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에 더 많은 수익 흐름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화요일, 유나이티드헬스 2024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억 달러 증가한 98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헬스의 현금 흐름은 순이익의 1.5배인 67억 달러로 증가했다. 또 한 번 기대 이상의 주당순이익을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유나이티드헬스 역시 배당 귀족주로서 연간 주당 8.40달러를 지급하고, 배당수익률은 1.5%이다. 현재 주가는 555.58달러로 52주 평균 508.38달러를 훨씬 웃돌고 있다. 그리고 누코와 마찬가지로 나스닥에서 취합한 목표주가 최저치 559달러도 현재 주가를 상회하며, 평균 목표주가는 613.42달러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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