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교류 31년' 일본 미야자키 중학생, 보은서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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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25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宮崎)현 중학생 등 15명이 보은을 찾아 문화체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양 지역은 1993년 자매결연한 후 해마다 청소년 교류사업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4년간 중단됐다.
일본 중학생들은 속리산과 법주사를 관람하고, 한복 입기, 떡 만들기, 전통공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보은 청소년센터에서 K-POP 공연과 클라이밍 체험 등도 한다.
보은군 관계자는 "한일 지방자치단체가 30년 넘게 교류하기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라며 "올해 겨울에는 우리지역 중학생들이 미야자키를 찾아 일본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 지역은 1993년 자매결연한 후 해마다 청소년 교류사업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4년간 중단됐다.
일본 중학생들은 속리산과 법주사를 관람하고, 한복 입기, 떡 만들기, 전통공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보은 청소년센터에서 K-POP 공연과 클라이밍 체험 등도 한다.
보은군 관계자는 "한일 지방자치단체가 30년 넘게 교류하기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라며 "올해 겨울에는 우리지역 중학생들이 미야자키를 찾아 일본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