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에서 한국무용까지…주남아공 한국문화원 현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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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한국무용을 익히는 워크숍을 현지에서 열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립국악원 김태훈 지도단원을 강사로 지난 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문화원의 'K팝 아카데미'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간씩 10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연습을 통해 국악의 다양한 장단과 한국무용의 기본기를 익히고 소고춤 공연을 준비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0일 오후 프리토리아 문화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 단원도 이 공연에 이어 한량무와 진쇠춤 특별공연으로 한국무용의 진수를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은 국립국악원이 지원하는 해외국악문화학교 사업을 통해 매년 현지에서 국악 워크숍을 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립국악원 김태훈 지도단원을 강사로 지난 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문화원의 'K팝 아카데미'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간씩 10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연습을 통해 국악의 다양한 장단과 한국무용의 기본기를 익히고 소고춤 공연을 준비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0일 오후 프리토리아 문화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 단원도 이 공연에 이어 한량무와 진쇠춤 특별공연으로 한국무용의 진수를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은 국립국악원이 지원하는 해외국악문화학교 사업을 통해 매년 현지에서 국악 워크숍을 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