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프랑스 대사에 문승현 통일부 차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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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차기 주프랑스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정부는 문 차관에 대한 아그레망(외교 사절 파견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을 프랑스 정부에 신청해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출신인 문 차관은 대사 근무를 여러 차례 한 전문 외교관이다.
1988년 외무고시 22기로 입부한 뒤 주미 2등서기관, 주유엔 1등서기관, 주이라크 참사관 등을 거쳐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 북미1과장, 주미 공사참사관 등으로 일했다.
북미국 심의관과 국장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2016년 청와대 외교비서관으로 근무한 뒤 주체코 대사와 주미 정무공사, 주태국 대사를 역임했다.
문 차관은 지난해 6월 말 외교관 출신으로는 25년 만에 처음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돼 약 1년간 재임했다.
/연합뉴스
정부는 문 차관에 대한 아그레망(외교 사절 파견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을 프랑스 정부에 신청해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출신인 문 차관은 대사 근무를 여러 차례 한 전문 외교관이다.
1988년 외무고시 22기로 입부한 뒤 주미 2등서기관, 주유엔 1등서기관, 주이라크 참사관 등을 거쳐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 북미1과장, 주미 공사참사관 등으로 일했다.
북미국 심의관과 국장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5∼2016년 청와대 외교비서관으로 근무한 뒤 주체코 대사와 주미 정무공사, 주태국 대사를 역임했다.
문 차관은 지난해 6월 말 외교관 출신으로는 25년 만에 처음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돼 약 1년간 재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