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경찰관 2명에 흉기 휘두른 50대…마약 간이검사 양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동부경찰서는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으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동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래층에 사는 이웃집의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집으로 돌아간 A씨에게 나오라고 하자, A씨가 흉기 2자루를 들고나와 이들에게 휘둘렀다.
경찰관은 목과 어깨에 자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당시 물건을 빌리기 위해 이웃집에 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동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래층에 사는 이웃집의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집으로 돌아간 A씨에게 나오라고 하자, A씨가 흉기 2자루를 들고나와 이들에게 휘둘렀다.
경찰관은 목과 어깨에 자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당시 물건을 빌리기 위해 이웃집에 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