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한인타운 뉴몰든서 '탈북민의 날' 기념행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국 한인타운이 형성된 런던 킹스턴구 뉴몰든에서 14일(현지시간)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재영탈북민총연합회 주최, 주영 한국대사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탈북민 100여 명과 김시운 공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탈북민 보호와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제정된 날이다.
그동안 두 갈래로 나뉘었던 재영탈북민총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합하기로 하고 오는 9월부터 단체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런던 남서쪽 외곽에 있는 뉴몰든은 한인 재외동포 약 2만 명과 탈북민 약 800명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럽 내 한인타운 중 최대 규모다.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은 지난해 찰스 3세 국왕이 이곳을 방문해 한인과 탈북민을 만난 바 있다.
/연합뉴스
재영탈북민총연합회 주최, 주영 한국대사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탈북민 100여 명과 김시운 공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탈북민 보호와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제정된 날이다.
그동안 두 갈래로 나뉘었던 재영탈북민총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합하기로 하고 오는 9월부터 단체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런던 남서쪽 외곽에 있는 뉴몰든은 한인 재외동포 약 2만 명과 탈북민 약 800명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럽 내 한인타운 중 최대 규모다.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은 지난해 찰스 3세 국왕이 이곳을 방문해 한인과 탈북민을 만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