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핵융합 협력 공동조정관회의…초전도 핵융합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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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핵융합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일본의 기술협력을 위해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20차 한·일 핵융합 협력 공동조정관회의(한·일 JCM)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태영 과기정통부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장과 바바 다이스케 일본 문부과학성 원자력핵융합 국제협력과장 등 양국 수석대표와 핵융합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한·일 JCM은 2004년 한·일 핵융합협력 이행약정에 근거한 정부 간 공식 회의체로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국은 그동안 한국의 핵융합 장치인 KSTAR에 일본이 보유한 가열장치, 진단장치를 적용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인력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양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개발 사업에서도 조달품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왔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보유한 핵융합 장치를 활용한 초전도 핵융합 장치 운전 기술협력과 핵융합 분야의 디지털트윈 기술, 슈퍼컴퓨팅 시뮬레이션 관련 연구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연합뉴스
이번 회의에는 김태영 과기정통부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장과 바바 다이스케 일본 문부과학성 원자력핵융합 국제협력과장 등 양국 수석대표와 핵융합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한·일 JCM은 2004년 한·일 핵융합협력 이행약정에 근거한 정부 간 공식 회의체로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국은 그동안 한국의 핵융합 장치인 KSTAR에 일본이 보유한 가열장치, 진단장치를 적용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인력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양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개발 사업에서도 조달품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왔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보유한 핵융합 장치를 활용한 초전도 핵융합 장치 운전 기술협력과 핵융합 분야의 디지털트윈 기술, 슈퍼컴퓨팅 시뮬레이션 관련 연구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