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입력2024.07.12 18:15 수정2024.07.13 00:58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현숙 지음 가정법원 판사들은 협의이혼 및 이혼조정사건에서 판사가 부부의 이혼 의사를 확인한 뒤 이혼을 선언하는 걸 ‘이혼주례’라고 한다. 현직 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이혼주례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 그 자녀들, 이혼 이후에 일어나는 수많은 사례를 담았다. (푸른향기, 240쪽, 1만6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사람 사는 도처에 공학이 있다 오는 26일부터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는 감탄을 자아내는 건축물이 가득하다. 그중 생트샤펠 대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 창에서 쏟아지는 빛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성당을 짓기 시작한 13세기, 건축을 맡은 작업... 2 [책마을] 과학자가 대한민국 치킨집 개수 세는 법 창의적 사고란 무엇일까. 과학자들만큼 이를 잘 보여주는 집단도 없다. <과학자의 발상법>은 그런 사례들을 보여준다. 물리학자 이종필 건국대 상허교양대 교수가 썼다.과학자는 숫자를 좋아한다. 다만 모든 것을 엄밀하게 ... 3 [책마을] 변호사 겸 장애인 무용수 김원영 "좋은 춤 추는 데 자격은 필요없어" 골형성부전증으로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은 김원영(사진)은 어려서부터 걷지 못했다. 로스쿨을 졸업해 변호사가 됐고 지금은 무용수로 활약 중이다. 프로젝트이인과 협업한 ‘무용수-되기’란 작품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