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신동캠퍼스 조성 '속도'…기본설계 예산 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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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충남대의 '대전 신동 바이오 클러스터'(신동캠퍼스) 신축 실시 설계 예산 지원을 확정해 캠퍼스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대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신동 바이오 클러스터 신축 기본설계 예산 7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동 캠퍼스 신설 총사업비는 302억원이다.
충남대 신동 캠퍼스는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4지구)에 4만897㎡ 규모로 들어서며, 2028년까지 융합대학원, 연구센터, 산학연 지역 상생관 등이 설치된다.
충남대는 중이온가속기 바로 인접 지역에 신동 캠퍼스를 구축함으로써 중이온가속기 및 관련 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기반으로 첨단 융복합 교육 및 연구기능을 강화해 특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기존 대덕 캠퍼스·보온 캠퍼스를 중심으로 내년 입주 예정인 세종캠퍼스, 충남도와 함께 조성 중인 내포 캠퍼스와 신동 캠퍼스까지 아우르는 '메가(Mega) 캠퍼스'를 구축한다.
/연합뉴스
충남대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신동 바이오 클러스터 신축 기본설계 예산 7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동 캠퍼스 신설 총사업비는 302억원이다.
충남대 신동 캠퍼스는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4지구)에 4만897㎡ 규모로 들어서며, 2028년까지 융합대학원, 연구센터, 산학연 지역 상생관 등이 설치된다.
충남대는 중이온가속기 바로 인접 지역에 신동 캠퍼스를 구축함으로써 중이온가속기 및 관련 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기반으로 첨단 융복합 교육 및 연구기능을 강화해 특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기존 대덕 캠퍼스·보온 캠퍼스를 중심으로 내년 입주 예정인 세종캠퍼스, 충남도와 함께 조성 중인 내포 캠퍼스와 신동 캠퍼스까지 아우르는 '메가(Mega) 캠퍼스'를 구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