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공무원노조 "구의원들 밥그릇 싸움 그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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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남구지부는 11일 "의정활동을 하지는 못할망정 밥그릇 싸움을 벌이는 남구의회 의원들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 "사사로운 자리싸움으로 의회는 파행을 겪고 의정활동은 내팽개쳐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의원 간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구민들을 위한 구정 활동에 전념해야 한다"며 "무기한 연기 중인 본회의를 개시하고, 파행 사태를 초래한 의원들은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11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남구의회는 지난 4일 상임위원장을 뽑는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투표용지 촬영 의혹'을 제기하면서 파행을 겪고 있다.
파행은 전날 의원들 간 고발전으로 비화했고, 무기한 중단된 본회의로 후반기 원 구성을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 "사사로운 자리싸움으로 의회는 파행을 겪고 의정활동은 내팽개쳐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의원 간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구민들을 위한 구정 활동에 전념해야 한다"며 "무기한 연기 중인 본회의를 개시하고, 파행 사태를 초래한 의원들은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11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남구의회는 지난 4일 상임위원장을 뽑는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투표용지 촬영 의혹'을 제기하면서 파행을 겪고 있다.
파행은 전날 의원들 간 고발전으로 비화했고, 무기한 중단된 본회의로 후반기 원 구성을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