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 동대문구 일원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분양 중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 실수요자의 매수 수요가 살아나는데다, 투자 수요까지 유입돼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거래는 늘어나는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1~5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만4,810건 중 8,939건(60.4%)가 전고점의 80% 이상 가격에 거래됐다.

거래량도 늘고 있다.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6,833건을 기록하며, 3월(4,464건) 이후 2달 연속 상승세다.

업계는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매수 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한두 차례 예고했으며, 일각에서는 오는 9월 금리 하락을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 중이다.

2년 전 분양 가격을 갖추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 호실 4bay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또한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될 예정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