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도사,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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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 바도사(93위·스페인)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만 파운드·약 875억원)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 올랐다.
바도사는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브렌다 프루비르토바(88위·체코)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
바도사는 3회전에서 다리야 카사트키나(12위·러시아)를 상대한다.
2022년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던 바도사는 최근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세계 랭킹이 100위 밖으로 밀렸다가 최근 90위 대로 회복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그리스)와 교제 중인 바도사는 올해 앞서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3회전까지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부상 등으로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에 불참했고, 윔블던에서는 2회전 탈락했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프랑스오픈 8강이다.
바도사와 카사트키나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바도사의 남자 친구인 치치파스도 이날 야간 경기로 남자 단식 2회전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바도사는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브렌다 프루비르토바(88위·체코)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
바도사는 3회전에서 다리야 카사트키나(12위·러시아)를 상대한다.
2022년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던 바도사는 최근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세계 랭킹이 100위 밖으로 밀렸다가 최근 90위 대로 회복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그리스)와 교제 중인 바도사는 올해 앞서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3회전까지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부상 등으로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에 불참했고, 윔블던에서는 2회전 탈락했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프랑스오픈 8강이다.
바도사와 카사트키나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바도사의 남자 친구인 치치파스도 이날 야간 경기로 남자 단식 2회전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