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순사건 특위 출범…"진상규명·명예회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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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에는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인 주철현·권향엽·김문수·문금주·조계원 의원, 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양부남 의원이 위원으로, 유족회와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특위는 출범식에 이어 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조사 기간 연장 등 현안을 논의했으며,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에 앞장설 방침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가권력의 잘못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시키는 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이고 정치의 책무"라며 "특위를 중심으로 역사 왜곡 퇴행 시도에 맞서며, 진상조사와 피해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특위에는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인 주철현·권향엽·김문수·문금주·조계원 의원, 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양부남 의원이 위원으로, 유족회와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특위는 출범식에 이어 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조사 기간 연장 등 현안을 논의했으며,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에 앞장설 방침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가권력의 잘못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시키는 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이고 정치의 책무"라며 "특위를 중심으로 역사 왜곡 퇴행 시도에 맞서며, 진상조사와 피해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