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18일 착공…"지역 랜드마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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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는 18일 북구 장성동 1287번지 일원에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연면적 6만3천818㎡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 부대시설, 임대오피스, 주차장(838대) 등을 갖춘다.
시는 사업비 2천16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말 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전시컨벤션센터 2단계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시행 중으로 2단계 시설에는 공연장, 대강당을 비롯해 전시장, 컨벤션홀, 호텔, 레저시설 등을 추가할 방침이다.
시는 1단계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2027년까지 지역 주력사업인 철강과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특화 신산업을 융복합한 국제 전시행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철강 중심 회색 도시에서 인간중심 생태·탄소중립도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하는 국제회의를 준비하고 다른 국제회의도 유치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신산업 전시컨벤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세계적인 포럼이나 행사를 열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면적 6만3천818㎡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 부대시설, 임대오피스, 주차장(838대) 등을 갖춘다.
시는 사업비 2천16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말 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전시컨벤션센터 2단계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시행 중으로 2단계 시설에는 공연장, 대강당을 비롯해 전시장, 컨벤션홀, 호텔, 레저시설 등을 추가할 방침이다.
시는 1단계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2027년까지 지역 주력사업인 철강과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특화 신산업을 융복합한 국제 전시행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철강 중심 회색 도시에서 인간중심 생태·탄소중립도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하는 국제회의를 준비하고 다른 국제회의도 유치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신산업 전시컨벤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세계적인 포럼이나 행사를 열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