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뇌사자 장기기증 3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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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의 뇌사자 장기기증 사례가 전국 병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기증원)에 따르면 올해 99개의 전국 의료기관 중 전남대병원이 뇌사자 장기기증 최다 건수(13건)를 기록했다.
인체조직 기증도 올해 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전남대병원 뇌사자 장기기증은 2022년 13건, 2023년 장기기증 17건 등으로 3년째 건수 기준 전국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기증원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장기기능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기증원 측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장기기증 교육 등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의료진이 뇌사 추정자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선하고 있다.
또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 장기기증 캠페인, 워크숍, 생명나눔 안내방송 등 다양한 기증 활성화 방안을 펼치고 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기증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의료진들의 헌신으로 전국 1등 뇌사자 관리기관이 됐다"며 "장기기증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의료진들이 더욱 노력해 뇌사자 장기기증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기증원)에 따르면 올해 99개의 전국 의료기관 중 전남대병원이 뇌사자 장기기증 최다 건수(13건)를 기록했다.
인체조직 기증도 올해 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전남대병원 뇌사자 장기기증은 2022년 13건, 2023년 장기기증 17건 등으로 3년째 건수 기준 전국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기증원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장기기능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기증원 측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장기기증 교육 등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의료진이 뇌사 추정자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선하고 있다.
또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 장기기증 캠페인, 워크숍, 생명나눔 안내방송 등 다양한 기증 활성화 방안을 펼치고 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기증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의료진들의 헌신으로 전국 1등 뇌사자 관리기관이 됐다"며 "장기기증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의료진들이 더욱 노력해 뇌사자 장기기증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