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전남 고흥·장흥·강진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순천 등 전남 9곳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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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