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장, 집중호우 대비 군남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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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연천 군남댐과 동두천에 있는 침수 우려 지하차도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점검 지역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만나 "과거 황강댐 무단 방류로 지역 주민의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특이사항이 있을 때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전파와 주민 대피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북 공유하천인 임진강에 위치한 군남댐은 집중호우와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 등으로 인한 접경지역 홍수를 방어하는 중요시설이다.
군남댐 건설이 진행 중이던 2009년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요 댐과 침수 취약 지하차도 등을 선제적으로 점거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김 청장은 점검 지역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만나 "과거 황강댐 무단 방류로 지역 주민의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특이사항이 있을 때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전파와 주민 대피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북 공유하천인 임진강에 위치한 군남댐은 집중호우와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 등으로 인한 접경지역 홍수를 방어하는 중요시설이다.
군남댐 건설이 진행 중이던 2009년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요 댐과 침수 취약 지하차도 등을 선제적으로 점거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