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당대표 연임 도전…4일 대표직 사퇴·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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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개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당대표 연임에 도전한다. 조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조 대표는 오는 4일 대표직을 사퇴한 뒤 전당대회 대표 후보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 1명과 최고위원 2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의 사퇴에 따른 당대표 권한대행은 3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전당대회에서 대표 궐위 시 최고위원 중 다득표자가 대표의 잔여 임기를 승계하는 내용 등을 담은 당헌·당규 제·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아는 조 대표가 향후 상고심에서 실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앞서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조 대표는 오는 4일 대표직을 사퇴한 뒤 전당대회 대표 후보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 1명과 최고위원 2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의 사퇴에 따른 당대표 권한대행은 3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전당대회에서 대표 궐위 시 최고위원 중 다득표자가 대표의 잔여 임기를 승계하는 내용 등을 담은 당헌·당규 제·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아는 조 대표가 향후 상고심에서 실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앞서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